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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수어로 사람들과 경계 허물어요" IT의 선한 영향력IT News 2020. 4. 19. 14:46728x90
출처 : https://blog.naver.com/tech-plus/221913169874
요약
미국 워싱턴대학 학생들이 만든 ‘사인어라우드 (SignAloud)’ 해외에서는, 수어 (Sign Language)를 자동번역해서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스마트 장갑이 개발되었다.
이 제품은 XYZ 좌표를 기준으로 손가락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내장하고 있다.
손 움직임 즉, 수어를 하게 되면, 블루투스 통신으로 스피커에 전달해 음성으로 자동 송출하는 구조다.
장갑을 끼기만 하면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이런 기술의 접목은 국내에서도 활발히 시도되고 있다.
국내 카드사의 수화상담과 방송사의 수화날씨 애플리케이션, 수화 키보드도 그 중에 하나다.
하지만 지속적인 서비스로 이어가지 못하고 업데이트가 중단되거나 서비스가 불안정한 부분은 개선되어야 대목이다.
▲ 사회적기업 봄소프트가 선보인 앱을 통해 '테크판' 단어를 수어로 표현했다. 수어를 몰라도 앱으로 곧바로 수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출처 : '손소리 수화 키보드' 앱 구현 화면)
생각
모든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있고, 정부의 생활 방침이 날마다 달라지는 요즘, 음성을 수어로, 수어를 음성으로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는 기술이 빨리 생겨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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