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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 앞으로의 기술은 AR
    IT News 2020. 4. 1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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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7/2020040701183.html

    참고 : https://blog.naver.com/tech-plus/221863219231


    요약

    [ ‘마켓AR’의 AR 3D 기능을 통해 고객이 자신의 생활 공간에 상품을 직접 배치하고 체험이 가능하다. ]

    온라인 쇼핑이 안전하고 편리하지만 뚜렷한 단점이 있다. 바로 상품 실물을 보고, 만질 수 없다는 것이다.

     

    쇼핑몰에 게재된 사진만으로 대강 짐작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상품이 배달된 뒤 생각과 다른 디자인, 색상, 크기 등으로 실망하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해줄 혁신적인 쇼핑몰이 등장했다. 초실감 증강현실과(AR) 3D 기술을 접목한 ‘마켓AR(market AR) ’가 주인공이다. 증강현실(AR) 전문업체 팝스라인이 개발했다.

     

    마켓AR의 특징은 주로 게임 또는 가구같은 일부 품목에만 한정적으로 활용하던 AR 3D기술을 일반 상품 쇼핑에 적용한 것.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360도로 돌려보며 작동해 보고 실제 생활공간에도 배치해 볼 수 있어 온라인 쇼핑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 복잡한 사용설명서를 초실감 콘텐츠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고, 구매 전 상품 사진이나 동영상을 가족·친구들과 SNS 상에 공유해 구매의사 결정 과정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애플이 하반기 출시하는 ‘아이폰12(가칭)’에 라이다(LiDAR) 스캐너를 탑재할 전망이다. 증강현실(AR) 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외신은 애플이 차기작 아이폰12 프로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와 라이다 스캐너를 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 ‘아이폰12’ 예상 이미지. 8번 렌즈가 라이다 센서로 추정된다. / 트위터 퍼지 제공

    애플은 최근 출시한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 라이다 센서를 적용했다.

     

    라이다는 주변 사물에 빛을 보내 되돌아오는 신호로 거리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애플에 따르면 라이다 스캐너는 실내 및 야외 모두에서 최대 5m 떨어진 주변 물체까지의 거리를 광자 수준에서 나노초 속도로 측정한다.

    라이다 스캐너는 공간과 사물을 정교하게 재구성할 수 있어 AR 기능 구현에 알맞다.

     

    AR 게임, 측정 앱을 통한 키재기, 인테리어용 3D 모델 생성 등 AR 콘텐츠와 앱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애플은 AR을 차세대 먹거리로 삼고 관련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해왔다. 


    생각

    대기업 입장에서, 하나의 기술을 발전시키고 그 기술을 다음 제품에 탑재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는 많은 인력과 시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돈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대기업으로부터 나온 새로운 기술은 주변 다른 기업들이나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 역시 매우 크다. 애플과 삼성이 자사 페이 시스템을 만들고, 우리의 결제 문화가 바뀌는 것처럼 말이다. 

     

    위의 기사를 바탕으로 미래를 상상해보면, 애플, 구글, 삼성이 AR기술에 집중함에 따라, 앞으로의 시장에 많은 변화가 생길 것 같다. 집에 가구를 맞추기 위해 가로, 세로, 높이를 굳이 측정하지 않아도 되고, 옷을 살때 L로 할지 XL로 할지, 신발을 살 때 정사이즈를 살지 반사이즈 업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발전을 통해, 매 순간 수많은 어플이 생겨난다. 앞으로 어떤 어플이 생길까 예측하려면, 대기업들이 어떤 기술에 초점을 두고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도움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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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mjhw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