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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 마켓컬리,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0' 11위
    IT News 2020. 4. 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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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byline.network/2020/04/03-22/


    요약

    마켓컬리는 새벽배송을 무기로하는, 1등 장보기 앱이다.

     

    마켓컬리의 2019년 실적이 3일 공시됐다.

     

    매출은 4289억원으로 전년 대비 2.7배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986억원으로 전년 대비 2.9배가량 증가했다.

     

    (중략)

     

    신세계와 롯데, 쿠팡을 위시한 온오프라인을 막론한 대형 유통업체들이 마켓컬리의 주력 서비스였던 ‘새벽배송’ 시장으로 파상 공세를 펼쳤다.

     

    SSG닷컴은 2019년 6월 전날 자정까지 주문을 마치면 다음날 새벽 3시부터 6시 사이 제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로 타임라인을 확장했다.

     

    롯데쇼핑은 2019년 9월 롯데홈쇼핑에 새벽배송 전문관 ‘새롯배송’을 오픈했다.

     

    쿠팡이 ‘로켓프레시’를 위시하여 2018년 말부터 새벽배송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경쟁업체인 배민찬은 대기업의 새벽배송 시장 진출 등 경쟁 격화를 이유로 2019년 2월 서비스를 종료했다.

     

    (중략)

     

    신규 구매 회원 중 61.2%가 마켓컬리 상품을 재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그들의 성장을 만든 경쟁력으로 ‘물류’와 ‘상품’을 꼽았다.

     

    여기서 물류란 산지부터 배송지까지 배송 과정에서 신선을 유지한다는 ‘풀콜드’다. 상온이 아닌 냉장냉동차량을 통해 배송을 완료하는 이커머스 업체는 찾기 힘들다는 마켓컬리측 설명이다.

     

    마켓컬리가 강조하는 핵심 경쟁력은 물류보다는 ‘상품’이다.

     

    결국 물류 역량을 확충하고자 하는 이유도 산지부터 고객까지 변하지 않는 상품 품질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게 컬리측의 설명이다.

     

    컬리 관계자는 “마켓컬리에 들어오는 모든 입점 상품은 매주 열리는 상품위원회를 통해 가격부터 품질까지 모든 면을 꼼꼼하게 검수한다”며 “특히 김슬아 대표가 모든 상품의 맛을 직접 볼 정도로 꼼꼼히 검수하는 데 이것이 우리의 차별점이자 경쟁력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생각

    돈을 모으고 싶다면, 마트에 가지 마라. 

     

    배달의 민족 광고 중 일부이다. '오늘은 마트에 가서 살 것만 사고 나와야지'라고 맘먹고 들어가도, 막상 장 본 후 계산해보면 예산을 훌쩍 넘는다. 이럴 땐 정말이지 필요한 것만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그만하는 것이 정말 돈을 모으는 방법인가 싶다. 

     

    마켓컬리의 영업 가치관은 '소비자와의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같다. 신선한 제품을 신선한 상태로 배송해주는 것에 가장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신규고객의 60%이상이 재이용을 한다는 결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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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mjhw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