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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재택 근무로 인해 증가한 영상 컨텐츠 소비, 음악은 ?IT News 2020. 4. 29. 15:26728x90
출처 : https://blog.naver.com/tech-plus/221935797119
요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최근 실내에 있는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영상 서비스 이용 시간이 길어졌다는 보고가 많이 나온다.
그렇다면 음악 청취 상황은 어떨까? 영상을 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사람들은 음악도 많이 듣고 있을까?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코로나19가 사람들이 듣는 음악 서비스의 종류와 듣고 있는 음악 장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집에서 일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보다 두 배나 많은 인원이 집에서 일하고 있다.
조사 대상자의 4분의 1이 적어도 하나 이상의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신청했으며, 그중 38%는 새로운 음악 서비스에 가입했다.
하지만 그들은 구독 서비스로 새로운 음악을 듣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새 앨범 발매 등이 코로나19로 인해 늦춰지면서 사람들이 신곡을 과거만큼 잘 듣지 않고 있다.
사람들은 신곡보다는 익숙한 옛날 노래를 찾고 있다.
스포티파이가 추가한 'At home' 재생 리스트처럼 집에서 듣기 좋은 편안한 음악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데이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자택 격리 조치가 이어진 3월 중순 경에는 팝, 랩, 알앤비(R&B), 라틴 음악의 하락 폭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대조적으로 클래식, 포크, 동요와 같은 음악은 스트리밍이 증가했다.
파티나 모임이 줄어들면서 이런 자리에서 듣는 음악에 대한 니즈가 줄어들고, 가정에서 요리나 집안일을 하면서 들을만한 음악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유튜브에서도 실내에서 혼자 듣기 좋은 음악들에 대한 선호도는 확인됐다.
(생략)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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