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스마트폰 어플로 코로나 검사가 가능 ?

출처 : blog.naver.com/tech-plus/222084370432

---

요약

(생략)

 

인도 매체 DNAindia는 집에서 단 30초 만에 코로나 검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시공사 Brihanmumbai Municipal Corporation(이하 BMC)과 이스라엘 엔지니어가 협업해 만든 ‘음성 탐지 시스템’이 그 프로그램이다.

​

테스트 결과는 30초 안에 나온다.

 

프로그램 개발자에 따르면, 바이러스 환자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변화는 ‘목소리’다.

 

말을 할 때 숨을 쉬는 방법, 기침 또는 호흡의 간격이 달라진다.

 

이는 귀로는 판별할 수 없을 정도로 미미한 변화다.

 

폐가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다.

​

특히 목구멍을 통과하면서 나오는 소리인 V와 S를 발음할 때,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고 엔지니어는 설명했다.

 

검사 방법은 각각 짧은 단락을 읽고, 심호흡을 하면 되는 식으로 간단하다.

​

어떻게 가능한 걸까?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엔지니어는 코로나 환자들의 음성 샘플을 모았다.

 

AI(인공지능)는 수백명의 코로나 환자 목소리와 사용자의 음성 샘플과 비교하고, 환자가 정상적인 발음을 하고 있는지를 판별한다.

 

연구진들은 이 프로그램이 현재 상가를 방문할 때마다 진행하는 온도 검사와 명단 작성 등 원시적인 방법을 대신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방문시 사람들이 마이크에 대해 말하도록 하고, 알고리즘이 음성을 분석해 의심자가 발견되면 즉각적인 경보를 울리게하는 식이다.

 

 

---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