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AI 기술을 이용한, 유튜브 유해 영상 삭제 알고리즘

출처 : blog.naver.com/tech-plus/22209005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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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유튜브에서는 문제가 되는 영상을 삭제한다. 플랫폼에는 매일 72만 시간의 영상이 업로드된다.

 

여기에는 이로운 영상과 해로운 영상이 뒤섞여있다.

 

사실상 인간이 모든 영상을 확인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작업자와 인공지능(AI)가 함께 영상을 삭제한다.

 

사용자, 트러티드 플래거(Trusted Flagger) 프로그램 참여자, NGO(비정부기구), 정부 관계 기관 등의 신고도 받는다.

 

유튜브 정책 팀은 인공지능이 문제 콘텐츠로 표시한 영상과 신고가 접수된 영상을 최종적으로 검토해 삭제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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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2분기 삭제된 영상 중 95%는 인공지능이 먼저 발견해낸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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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보다 더 많은 영상이 삭제된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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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져있다시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구글은 원격 근무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구글 직원 20만명을 최소 2021년 7월까지 집에서 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때문에 인공지능에 의지해 작업을 처리하는 비율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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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따르면 영상 삭제 관련 인공지능은 이미 삭제 처리된 영상에서 패턴을 찾아내 다음 영상 삭제 작업에 반영하게 된다.

 

이러한 기술이 축적돼 조회가 되기 전에 영상을 삭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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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이용하면 작업 속도는 빨라지나 과도하게 영상을 검열한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다. 반대로 인간이 맡는 비율이 높을수록 작업 정확도는 높아지겠지만 문제 콘텐츠가 그대로 방치될 우려가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이 둘의 균형을 잘 맞추는 일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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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