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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새로운 숏 폼 플랫폼, '유튜브 쇼츠'IT News 2020. 9. 29. 15:06728x90
출처 : blog.naver.com/tech-plus/222090748253
요약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Youtube)가 짧은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쇼츠(Youtube Shorts)'를 출시했다.
지난 9월 14일 유튜브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인도에서 베타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만간 다른 국가에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유튜브 쇼츠는 기존의 유튜브 플랫폼과 다르게 콘텐츠 시간이 제한적이다. 15~60초 이하로 짧은 형식의 비디오를 올려야 한다.
휴대폰을 사용해 짧고 간단한 영상을 촬영, 업로드하는 식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만 업로드가 가능하며 PC는 지원하지 않는다.
아직 초기 베타서비스인만큼 유튜브는 여러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속도를 컨트롤하고, 손쉽게 녹화할 수 있는 타이머와 카운트다운, 유튜브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 등 여러 편집 도구를 사용해 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중략)
유튜브 쇼츠는 인기 소셜미디어 '틱톡(Tik-Tok)' 대항마로 제작됐다.
유튜브는 블로그를 통해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틱톡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인도에서 베타서비스를 먼저 시행하는 것 역시 틱톡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다.
인도에서 틱톡은 가장 인기 있는 앱이었다. 다운로드 20억 회를 돌파한 기록이 있고, 틱톡의 총 다운로드 건수의 30%가 인도에서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최근 인도가 '데이터 보안'을 문제로 틱톡 서비스를 중단했고, 인도에서는 틱톡 사용이 금지된 상태다.
다운로드한 앱 사용과 다운로드 자체가 금지됐다. 이런 시기에 유튜브가 유사한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쉽게 인기를 끌 수 있으리라 예상되고 있다.
틱톡의 빈자리를 노리는 건 유튜브뿐만이 아니다. 인스타그램 역시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릴스(Reels) 서비스를 시작했다.
릴스는 틱톡, 유튜브 쇼츠와 비슷하게 15초 분량의 비디오를 녹화·편집하는 기능이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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