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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드론 기술의 최근 활약상IT News 2020. 9. 29. 14:52728x90
출처 : blog.naver.com/tech-plus/222095570418
요약
동물의 멸종 막는 드론
드론을 이용하면 동물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동 경로를 쉽게 추적할 수 있다.
이것만 해도 동물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드론은 동물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적당한 위치에서 그들을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다.
해양생물학자인 제니 브룩셔는 엠브리리들대와 협력해 드론으로 해양 생물을 관찰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결과, 소음을 덜 유발하고 동물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고도와 각도를 찾아내기도 했다.
드론 아니었으면 발견하지 못했을 그림
나스카라인 2018년 페루에서 고대 그림 50여 점이 발견됐다.
그림은 나스카라인으로 기원전 200년에서 700년 사이에 존재했던 나스카 문화에서 만든 것이다.
나스카라인을 찾아낸 것은 드론이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워낙 넓은 영역에 걸쳐 그려진 거대한 그림이다 보니 높은 곳에서 봐야 비로소 식별되기 때문이다.
일반 비행기로도 관측이 가능한 것 아니냐 생각할 수 있으나 높은 상공에서는 그림이 흐릿하게 보여 발견이 어렵다. 저공 비행이 가능한 드론이 가장 적합한 수단이다.
이러한 특징을 감안해 고고학자들은 드론을 날리게 됐고 마침내 나스카라인을 찾을 수 있었다. 드론이 아니었다면 더 많은 시간이 지나서야 발견됐을 일이다.
드론이 뜨면 손해사정 업무도 달라진다
지난 3월에 미국 남부와 중서부에서는 태풍이 발생해 지역에 큰 피해를 줬다.
태풍으로 미국 손해보험회사 스테이트팜에 접수된 보험 청구는 3만 6000여 건에 달했다.
전염병 유행으로 손해사정사의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회사가 선택했던 것은 현장에 드론을 투입하는 것이었다.
사람이 직접 가서 보지 않아도 되는 원격 손해사정 기술이 시도된 셈이다.
위험평가 기업 베리스크에서도 드론을 투입해 손해조사 업무를 수행했다.
드론이 촬영한 고화질 이미지는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됐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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