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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전 국민이 가지게 된 습관, QR 코드 활용하기IT News 2021. 4. 5. 11:04728x90
** 중국의 QR 코드 활용 사례를 예로 한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요약
(중략)
현지 매체인 IT즈자(IT之家)는 중국이 교통부가 개발한 '승객 정보 수집 시스템'에 따라 대중교통 탑승 시 QR코드 스캔을 의무화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버스, 택시, 지하철마다 QR코드 스티커가 부착돼 있는데 이를 스캔한 뒤에만 탑승할 수 있는 것.
해당 QR코드는 중국인이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알리페이, 위챗 페이, 교통 연합 앱 등을 통해 스캔할 수 있다.
앱에는 승객의 이름, 연락처를 포함한 개인 정보가 담겨 있어 시스템이 이 정보를 수집한다.
만약 스마트폰이 없어 QR코드를 스캔할 수 없을 시 개인 정보를 수기로 작성하거나, 승차 거부를 당할 수 있다.
(중략)
일명 헬스 코드라 불리는 QR코드는 알리페이를 이용하면 받아볼 수 있다.
사용자는 먼저 설문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거주지와 현재 건강 상태, 최근 방문한 장소, 확진자와의 접촉 여부 등이다.
만약 이를 허위로 작성할 시 블랙리스트로 등록돼 1년간 기록된다.
생각
아침 6시에 기상하기, 주말에 1회 이상 러닝하기 등, '습관'이라는 것을 만들기 위해서 20~60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조사가 많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덕분(?)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전 국민에게 습관화 된 행동이 있는데 바로 'QR 코드 준비하기'이다.
물론 20~30대의 비교적 젊은 사람들에게 QR 코드는 익숙할지 몰라도, 그 이상의 나이 대 사람들에게 QR 코드는 낯설 수 있다.
동네의 음식점에서 알바를 할 때도, 시간이 지날 수록 어르신들도 QR 코드를 자연스럽게 꺼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언젠가 종식되겠지만, QR 코드를 준비하고 활용하는 행동까지 버리기에는 솔직히 아깝다고 생각한다.
전 국민이 가지게 된 QR 코드 사용하는 습관, 이미 카카오 페이든 뭐든 이를 활용한 서비스는 많이 있지만, 좀 더 대중적이고, 좀 더 사회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는 무엇이 있을까??
머리 속에 많은 아이디어들이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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