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2021년 그룹웨어 트렌드 전망

출처 : library.gabia.com/contents/groupware/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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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그룹웨어는 언택트 시대에 필요한 IT 솔루션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2021년에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01 클라우드 도입

(중략)

 

기존 ‘구축형’ 그룹웨어는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자체 서버에 설치하기 때문에 기획부터 개발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비싼 비용이 필요해 그룹웨어 도입을 망설이게 했던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반면 ‘클라우드형’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그룹웨어를 도입할 수 있고, 신청 후 바로 이용 가능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클라우드를 통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오류 해결까지 그룹웨어사가 모두 지원해주기 때문에 관리자의 업무가 더욱 간편해진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02 비대면 협업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언택트 문화가 자리 잡으며 비즈니스에서도 비대면 협업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같은 공간에 있지 않아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메신저’와 얼굴을 맞대고 협업할 수 있는 ‘화상 회의’가 가장 떠오르고 있는데요.

 

그룹웨어에서 제공되는 메신저는 기업용 메신저, 업무용 메신저라 불리며, 카톡과 같은 개인용 메신저와 달리 관리자의 통제가 가능하고, 기업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빠르게 도입되고 있습니다.

 

화상회의의 경우, 글로벌 기업 Zoom이 2위 구글 Meet와 8배 이상 격차를 벌리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03 Freemium

Freemium은 무료를 의미하는 Free와 할증을 의미하는 Premium의 합성어로, 기본적인 서비스와 제품은 무료로 제공하지만 프리미엄 기능에 대해선 유료로 제공하는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을 의미합니다.

 

(중략)

 

이 같은 Freemium 방식은 무료 오피스 운영을 위해 높은 인프라 관리 비용이 필요하다는 재정적인 부담이 있는데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높은 입소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자체 클라우드 또는 서버를 운영하는 규모 있는 IT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04 All-in-One

 

그룹웨어는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의미합니다.

 

(중략)

 

비즈니스의 기본인 메일부터 체계적인 업무를 위한 전자결재, 임직원 관리를 위한 인사관리,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메신저와 화상회의까지 협업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하나의 플랫폼에 합쳐진 All-in-one 형태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All-in-One 전략을 가장 잘 구현한 IT 기업은 Microsoft인데요. 엑셀, 워드와 같은 오피스 기능을 비롯해 Teams와 같은 협업툴 기능까지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전 세계 IT 기업 BIG 3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05 보안

그룹웨어는 비즈니스 데이터를 관리하는 솔루션인 만큼 무엇보다 보안이 강조되어야 합니다.

 

로그인 2차 인증부터 상세 서비스별 접근 제한 기능까지 그룹웨어의 보안 기능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그룹웨어사들은 공인을 통한 신뢰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국내외 보안 인증을 획득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KISA(한국 인터넷 진흥원)가 인증하는 ISMS(정보 보호 관리 체계) 및 보안관제 전문 기업 지정 제도와 ISO(국제 표준화 기구)와 IEC(국제 전기 표준 회의)가 인증하는 보안 인증 등이 있습니다.

 

그룹웨어의 모든 데이터는 곧 기업의 자산이므로, 암호화를 기반으로 관리하고, 개인 정보 보호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6 외부 서비스 연동

(중략)

 

이에 따라 그룹웨어에 외부 서비스를 쉽게 연동할 수 있는 API 기능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Bot 기능을 활용해 타사 서비스를 클릭 한 번에 연동할 수 있거나, 웹 훅 기능으로 이용 중인 그룹웨어에서 타사 서비스 관련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그룹웨어 업계 내 외부 서비스 연동 기능이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