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암호화폐, 과연 존재할까?

출처 :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ech-plus&logNo=222349362776&categoryNo=7&parentCategoryNo=7&from=thumbnail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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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중략)

 

덩달아 귀한 대접을 받게 된 것이 있으니 바로 그래픽카드다.

 

그래픽카드가 채굴에 사용됐고 급기야 부르는 게 값인 물건이 됐다. 채굴에는 관심 없이 그저 그래픽카드만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당황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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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만큼이나 물건 구하기가 어려워질 조짐이 보이는 것이 있다.

 

PC에 들어가는 저장장치다.

 

하드드라이브 가격은 이미 들썩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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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암호화폐 치아(Chia)를 채굴하려면 그래픽카드보다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확보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치아는 시공간 증명(proof of space time) 모델이 적용됐다.

 

남은 저장 공간을 이용해 생성 권한을 부여받는다. PC 저장장치를 부족하게 만든 장본인이 치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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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하지만 스토리지 기반 채굴 방식도 완벽한 기술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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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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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가 금세 못 쓰는 물건이 되면 결국 버려야 한다.

 

친환경적인 채굴이라는 말이 무색해진다.

 

낡은 기기를 버리고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면 비용 측면에서의 이점도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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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