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카카오톡에 생긴 암호화폐 지갑 '클립(Klip)'IT News 2020. 6. 8. 13:55728x90
출처 : blog.naver.com/tech-plus/221988685978
요약
카카오는 6월 3일 카카오톡 전용 *암호화폐 지갑 '클립(Klip)'을 출시했다.
카카오 측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지갑’이라고 클립을 소개했다.
** 암호화폐 지갑 : 코인,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을 담는 지갑이다. 물리적인 지갑과 달리 자산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된다.
클립은 클레이튼(Klaytn) 기반 암호화폐 지갑이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만든 블록체인 서비스로,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클레이튼을 만들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클립은 클레이트 기반의 디지털 자산 지갑이다. 즉 모든 암호화폐를 지갑에 넣을 순 없다. 클레이튼의 자체 토큰 클레이(KLAY)를 포함, 클레이트 기반으로 만들어진 디지털 자산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총 11개의 디지털 자산을 지원하며, 점차 그 수는 늘어날 것이다.
눈여겨 볼 부분은 ‘친화성’에 중점을 두고 제작한 만큼 디지털 자신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중략)
암호화폐와 은행 비교 암호화폐 개인키 공개키 은행 보안카드 계좌번호
카카오 클립과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 비교 카카오 클립 주소 입력, QR 코드 확인 등 귀찮은 절차를 다 빼버리고, 쉽게 개인간 디지털 자산을 주고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카카오톡 ‘더보기’에 추가된 서비스라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다른 블록체인 플랫폼 수취인의 수신 주소 혹은 QR 코드가 필요하다.
혹시나 전송 실수를 할까봐 복잡한 주소를 꼼꼼히 확인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전송 시간도 오래 걸린다.디지털 자산을 손쉽게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분명 큰 메리트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은 클레이를 쓸 수 있는 곳이 없다.
카카오톡을 등에 업은 만큼 대중성 확보 측면에선 분명 유리하지만, 효용성 측면에선 아직 물음표인 만큼 앞으로 어떻게 꾸려나갈지 지켜볼 일이다.
참고로 클레이는 국내 거래소에 딱 한곳만 상장되어 있다.
이 또한 그라운드X와 협의없이 거래소가 일방적으로 상장한 형태다.
생각
728x90'IT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News :: '자율주행차' 정말..실현될 수 있을까..? (0) 2020.06.08 News :: 삼성전자의 AR 특허 기술 '스마트 글래스' (0) 2020.06.08 News :: 웨어러블 시장의 성장 둔화 (..?) (0) 2020.06.08 News :: 구글+애플, 코로나19 감염자 추적 기술 출시 (0) 2020.05.27 News :: 햄스터에게 마스크를 씌워보니 (0) 2020.05.18